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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토는 노래하듯이, 연구소의 기재는 한 대에 수억 엔씩 하잖아 덧글 0 | 조회 871 | 2021-04-22 13:57:14
서동연  
미코토는 노래하듯이, 연구소의 기재는 한 대에 수억 엔씩 하잖아. 네트워크를 통해서 내 힘으로 완전히 고장 냈지. 결과적으로 가동할 수 없게 된 연구소는 폐쇄, 프로젝트는 영구동결.『흐음, 카미조 씨인가요?』여기인가?낡은 기계라서 주스를 고정하고 있는 용수철이 느슨해진 거지. 무슨 주스가 나올지 고를 수 없는 게 난점이지만. 아니, 너 왜 그래?음. 주스는 좋아하지만 풀탭은 싫어해. 토우마, 주스 따줘.다시 한 번 묻겠는데, 중요한 건 살충제나 연기를 쓰지 않는 조건에서 약물에도 의지하지 않고 고양이의 몸 표면에서 벼룩을 없애면 되는 거죠 하고 미사카는 최종 확인을 합니다.사람 우습게 보고, 빌어먹을!전화로는 목소리뿐이었고 얼굴까지는 알 수 없을 텐데 라고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안티스킬들은 사방으로 흩어져서 주위 사람들에게 모조리 말을 걸고 있는 것 같았다.뭐가 괴로운가 하면 둘 다 진지하게 삼색고양이를 걱정해서 하는 행동이라는 점이 정말로 괴롭다.머리 위에서 압축되어 있던 공기 덩어리가 흩어지고 플라스마가 공기에 녹듯이 사라져간다.하지만 예외는 있다.뭐가?카미조는 쓸데없는 노력을 포기하고 다시 미사카 동생의 얼굴을 본다.카미조 토우마가 서 있었다.목에 손가락을 쿡 쑤셔넣은 것처럼 구역질이 치밀어 올랐다. 토하지 말라고 카미조의 마음이 외친다. 대체 무엇을 보고 토하려고 하는 거냐.제2장 레디오노이즈카미조 토우마에게는 아무런 힘도 없다.이제 그녀를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체념에 가까운 무언가가 미코토의 마음속에 있던 가느다란 실을 뚝 끊어낸 순간 미코토는 무언가로부터 해방된 느낌이 들었다. 마치 실이 끊어진 풍선이 어디까지고 한없이 날아가는 것처럼, 뭔가 결정적인 파멸이 기다리는 자유를 손에 넣은 것 같은 그런 감각이 들고,더러운 소리를 내며 땅바닥에 떨어진 토사물이 넓게 퍼진 피바다의 끝자락과 섞여 기묘한 마블링을 만들어냈다.카미조는 학생 기숙사에서 기다리고 있는(그래야 할) 하얀 수녀를 떠올리고 있었다. 인덱스에게 요리를 만드는 기술을 기대하는 건
컨테이너는 5단, 6단으로 높이 쌓여 3층짜리 건물과 비슷할 정도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었다.10032이라는 숫자는 들은 적이 있었다. 골목길에서 미사카 동생이 자신의 시리얼 넘버를 댔을 때 들었다.욱 하고 카미조는 목구멍 안쪽에서 신 위액의 맛을 느꼈다. 당분간 고기는 못 먹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미사카 동생은 알 수가 없다.재미없는 놈이로군, 너. 이런 짓을 해 봐야 소용없다는 걸 모르겠어? 난 지금부터 네가 추하게 발버둥치는 꼴을 계속 지켜봐줘야 한다는 거냐, 그럴 순 없지!미사카 미코토가 죽지 않아도 실험을 멈추고, 누구 한 사람 빠지거나 무엇 하나 잃는 일 없이 시스터스를 구할 수 있는 그런 꿈같은 선택의 여지를. 저 소녀는 분명히 말했으니까. 말로 하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이렇게 표현했으니까.아, 큰일, 방 번호를 잘못 눌렀나?미코토는 양손을 허리에 대고,카미조는 순간적으로 발치에 자갈을 차 올려 눈앞으로 다가오는 액셀러레이터에게 날렸다.엉? 하고 미코토는 여자애답지 않은 반응을 하더니, 아아, 너냐? 지금은 피곤해서 남은 체력도 보존해두고 싶은 참이니까 찌릿찌릿은 봐주지. 그래서 용건은?아, 하? 아, 파. 하하, 뭐지, 그건? 재미있어, 하하하, 빌어먹을. 좋아, 최고로 좋은데. 유쾌하고 멋지게 명중해버렸다고, 너는!굳이 말하자면 그 지옥 같은 소년이 이 평온한 거리에 서 있다는 사실이 이상하다.공장은 24시간 체제로 가동되겠지만, 완전한 방음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마치 죽은 거리 같은 풍경을 보고 카미조는 한여름 밤인데도 한기를 느꼈다.화나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직접 관련되어 있지 않으면 상관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고 미사카는 주의를 촉구합니다.누군가의 장난일까? 히메가미는 만약을 위해 가스총을 장비하고 천천히 문을 열었다. 하지만 바깥쪽으로 열리는 문은 뭔가에 부딪힌 듯이 쿵 소리를 내며 멈춘다.뻔하지만 미사카 동생은 (카미조의 계산대로) 반사적으로 손을 뻗고 말았다. 동물애호가의 슬픈 습성이다.아하! 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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